우석대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TLO육성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우석대 제약공학과).
우석대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TLO육성사업에 선정됐다(사진은 우석대 제약공학과).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청년TLO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총 1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졸업 후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TLO)으로 근무하면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에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 90명을 선발, 기본역량 교육에서부터 맞춤형 전문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석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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