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모처럼 따사로운 봄볓이 내려앉은 캠퍼스 잔디밭. 공강 시간을 이용해 돗자리를 깔고 눕거나 둥그렇게 둘러앚아 가벼운 캔맥주와 자장면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잡았다. 4일 고려대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봄햇살을 즐기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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