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신 교수.
이재신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이재신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3일 서울 글래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업치료사 면허발급 50주년을 맞아 한국 작업치료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사)대학작업치료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00년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창설 멤버로 지금까지 석사 및 박사 대학원 과정 개설 및 교원 양성에 힘써왔으며 이 교수의 지도를 받은 많은 졸업생들이 현재 건양대, 강원대, 원광대, 광주여대 등 다수 대학에서 교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내 및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고, 전문 저서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2011), 연세 미래여성지도자 100인(2006)과 자랑스러운 보건과학인(2012)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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