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국회방송(NATV)은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 기획대담을 마련, 임시의정원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새로운 100년, 국회가 가야할 길을 모색했다. 

임시의정원은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의 기원으로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최초의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해 의회 민주주의제도 성립에 기여한 만큼 개원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12일 방영한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획대담 ‘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이종찬 전 국회의원,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이 출연하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이 진행자로 나섰다.

정치·사회계 원로 3인의 경륜과 고견을 통해 임시의정원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국회의 현 상황을 진단하며 바람직한 국회의 역할과 앞으로 가야할 길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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