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서체 개발 통한 기업 아이덴티티 구축 및 통합 브랜딩 진행

에스티유니타스는 4월 1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디자인 전문기업 토탈임팩트와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통합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토탈임팩트 허상훈 이사, 오영식 대표, 에스티유니타스 김재환 부대표, 정재욱 HX디자인센터장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에스티유니타스는 4월 1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디자인 전문기업 토탈임팩트와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통합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토탈임팩트 허상훈 이사, 오영식 대표, 에스티유니타스 김재환 부대표, 정재욱 HX디자인센터장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디자인 전문회사 ‘토탈임팩트(Total Impact)’와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통합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업 아이덴티티 구축, 통합 브랜드 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스티유니타스가 보유한 70여 개 브랜드를 일관되게 인지할 수 있도록 △CI, BI 구축 △기업 전용서체 개발 △그래픽모티브 제작 등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토탈임팩트는 세계적인 브랜딩 기업 ‘슈퍼 유니온(Super Union)’의 서울 지사로, 기업 통합 이미지 디자인과 브랜딩, 아이덴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다. 현대카드 M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카드 디자인과 전용서체, CI 개발 등 현대카드 디자인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JTBC, SK텔레콤 등 국내 유수 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 및 서체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김재환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국내 최고의 에듀테크 회사와 디자인 전문회사가 만나 브랜드 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자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토탈임팩트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통합 디자인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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