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11일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1회 강연을 펼쳤다.
가톨릭관동대 박물관이 11일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1회 강연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박물관이 11일 박물관 스마트 시청각교육실에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강릉시민과 가톨릭관동대 재학생들에게 ‘우리 유물 속의 상징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우리 문화재 속에 담긴 상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높은 문화시민 의식 고취와 인문학적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1차 박물관 문화아카데미에는 문화 관련 전문가인 최근성 전 경기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초충도 상징 이야기’룰 주제로 첫 강연을 했다.

강릉지역 시민과 대학생을 위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5회가 계획돼 있으며, 다음 2차 교육은 ‘어해도 상징 이야기’를 주제로 5월 3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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