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281만8000원을 재해구호단체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총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36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짧은 기간인데도 많은 학우들이 동참해 놀라웠고, 함께한 상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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