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여 원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은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행정기관과 모든 학교 교직원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당한 강원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정성을 모은 교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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