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예산정책처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장애를 딛고 생산활동에 매진하는 장애인들과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종후 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 명은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둔 1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서울삼성원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법인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삼성떡프린스’에서 떡 제조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종후 처장은  “오늘 만난 분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떡을 만드는 ‘장인’이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분들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국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장으로서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주변이웃들을 둘러보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