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유한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김현중 교수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유한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김현중 교수의 총장 선출을 의결했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현중 총장은 인하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5년 유한대학교로 부임해 LINC사업단장, 지역공유취‧창업지원처장, 학생처장을 거쳐 사업통합관리본부장과 기획처장을 수행하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비전인 사람‧기술‧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을 실현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대학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학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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