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 2000만원씩 3년간 지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서울대, 신한대, 인천대, 장로회신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5개 대학을 선정해 협약식을 개최했다.

3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선정대학 총장들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공모를 통해 45개 대학을 선정, 올해부터 대학당 연간 1억 20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조 장관이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세번째부터) 서갑원 신한대 총장, 조동성 인천대 총장, 임성빈 장로회신학대 총장, 송승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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