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특별행사에서 자동차 시승, 공연 프로그램 펼쳐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친환경 미래자동차, 흥미로운 컬러피플 퍼포먼스,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5일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전기 자율주행차량 체험과 시승행사를 가졌다. 어른들은 삼륜전기자동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 체험을 하거나, 차량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겼고, 아이들은 자작 자동차를 타보거나 RC카를 직접 조종하면서 미래 자동차 카레이서의 꿈을 키웠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도 이날 ‘세상의 어린이들은 피부색과 생김새, 언어가 달라도 모두 하나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컬러피플 퍼포먼스를 펼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공연를 펼친 마지후씨(2학년)는 “퍼포먼스를 보며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동심이 얼마나 해맑고 순수한지를 새삼 느꼈다. 하루하루가 이처럼 신나는 세상이기를 희망한다”며 함께 환하게 웃었다. (사진=호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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