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까지 15명 모집…교육비 무료
1대1 개별코칭, 창업실습 등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중장년(예비) 창업자가 일대일 개별 코칭 및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지난해 중장년(예비) 창업자가 일대일 개별 코칭 및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산학협력단이 올해에도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전문지식과 경력을 보유한 입주기업을 포함해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나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등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전문성과 경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기술창업을 꿈꾸는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예비) 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창업 성공률 제고에 필요한 여러 기술·경영·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센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회계실무, 사업타당성 분석 등 창업절차와 같은 강의로 이뤄지며, 다음달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우수 수료생 3명에게는 창업 시 200만원 상당의 마케팅·경영 지원비가 지원되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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