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과 인재양성에 장기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장영숙 부총장.
장영숙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장영숙 부총장(교양학부 교수)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교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우수교원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장영숙 부총장은 신성대학교가 개교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재직하면서 교학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하며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산학협력단(처)장 보직을 10년 이상 수행하며 대학 특성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주문식, 창업보육(BI)사업 및 학교기업의 시행‧운영으로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 제고에 기여해 인재양성 및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ISO 심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장영숙 부총장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하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창설과 인증매뉴얼 작업의 기초를 닦는 등 전문대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영숙 부총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학교 구성원들 덕분이다. 신성대학교가 그동안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대를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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