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
제7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 및 관계자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 창업지원단은 제7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30개 팀이 접수했다. 이 중 예선 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변리사, 기업대표,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지성상 1팀(스마트 IT과 'i-eye'), 창조상 1팀(뷰티&코스메틱계열 '구두에 지친 발명가들')을 비롯해 협력상 3팀,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허남윤 총장직무대행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계획을 세워 도전해 본다는 것은 학생분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와 같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수상팀 10팀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멘토링을 통해 ‘교육부 주관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를 준비해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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