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벤처기업협회 공동기획 알짜 벤처 기업 탐방 ㊼] ㈜링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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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임대관리 솔루션 ‘홈버튼’ 인기…‘프롭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부동산 영역에 IT기술을 접목, 이른바 '프롭테크'를 선보인 ㈜링크하우스. 입금확인부터 연체관리까지 자동화된 임대관리 솔루션 '홈버튼'을 출시해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링크하우스는 한국형 프롭테크 시장을 만들어가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사진=㈜링크하우스 블로그]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부동산 영역에 IT기술을 접목, 이른바 '프롭테크'를 선보인 ㈜링크하우스. 입금확인부터 연체관리까지 자동화된 임대관리 솔루션 '홈버튼'을 출시해 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링크하우스는 한국형 프롭테크 시장을 만들어가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사진=㈜링크하우스 블로그]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이웃과 이웃을 세련되게 연결하자’는 비전 아래 2015년 1월 설립된 ㈜링크하우스. 부동산과 관련된 영역에서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회사를 설립했다. ‘가장 쉬운 임대관리’를 테마로 한 ‘홈버튼’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링크하우스는 IT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 입금확인부터 연체관리까지 자동화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홈버튼’ = 링크하우스는 설립 초기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아파트 SNS 프로그램, 커뮤니티 매핑 서비스 등을 만들어 제공했다. 그러나 사회적 비즈니스로서는 여러 가지 한계점에 부닥쳐 핵심전략 브랜드로 홈버튼을 만들었다. 우선 고객을 편하게 해주자는 생각을 먼저 실행하고 회사를 안착시킨 후 세상을 바꾸는 것으로 비전의 순서를 변경한 것.

김태이 대표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줄일 수 있는 뭔가를 해보겠다는 점은 가치지향적이었던 만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일단 부동산 시장의 변화추세에 걸맞은 효자 브랜드를 만들어 기업을 안정화시킨 후 장기적 전략으로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에도 점차 IT가 접목되는 추세로 ‘프롭테크(부동산 Property과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에 기술이 더해진 핀테크처럼 부동산에도 기술이 융합되는 추세라고. 이런 변화의 흐름을 포착해 탄생한 것이 홈버튼이다.

홈버튼은 임대인, 임대관리인들이 한층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이다. 그동안 임대(관리)인들이 임대료를 받으면 계좌를 확인하고 수첩에 수기로 기재하거나 엑셀 표로 정리하는 수동 관리 형태가 대부분이었다면, 홈버튼은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임대료 수납, 증빙, 관리 등의 영역에서 신용카드 수납, 계좌 입금확인, 연체내역 안내 등을 편리하게 안내한다. 웹 및 모바일을 통해 자동입금확인, 자동연체관리, 자동민원관리, 증빙관리, 관리비 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도 주택임대사업자를 별도로 구분해 관리하는 추세로, 소득을 명확하게 증빙하고 신고하라는 방향성으로 가고 있다”면서 “아울러 코워킹 스페이스, 셰어하우스 등 공간에도 콘텐츠가 들어가고 있는 만큼 집약적 임대관리가 필요하고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홈버튼의 실용성을 설명했다.

㈜링크하우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태이 대표. 그는 일본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이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부동산 시장에 IT기술을 접목하는 '프롭테크' 시장을 형성하고 선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코워킹 스페이스, 쉐어하우스 등 모든 공간에 콘텐츠가 들어가고 있다"면서 "금융에 기술이 더해진 것처럼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링크하우스 블로그]
㈜링크하우스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태이 대표. 그는 일본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흐름이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부동산 시장에 IT를 접목하는 '프롭테크' 시장을 형성하고 선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최근 코워킹 스페이스, 쉐어하우스 등 모든 공간에 콘텐츠가 들어가고 있다"면서 "금융에 기술이 더해진 것처럼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했다. [사진=㈜링크하우스 블로그]

■ ‘프롭테크’ 시장의 확산을 선도하는 임대관리 선두기업 링크하우스 = 링크하우스는 향후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그에 대비해 다각적인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건설업자들이 단순히 건물만 지어 판매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 전반적인 매니징까지 관여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로 체질개선을 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역시 임대관리, 매니징 등을 배우려는 요구가 늘고 있어 자동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홈버튼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프롭테크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링크하우스는 프롭테크 영역에서 ‘임대관리 선두기업’을 회사의 모토로 잡고 있다. 시장성을 바탕으로 홈버튼을 개발한 2016년 정부지원에 선정됐고, 청년창업사관학교 7기로 선정돼 공간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기도 했다.

현재 임대인 5000여 명, 임대관리가구 5500가구 정도가 홈버튼을 이용하고 있으며, 홈버튼을 통한 월세 거래액이 매월 18억원, 보증금 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시장을 선도하고 이끌어가기 위해 링크하우스는 개발 및 웹서비스 기획을 함께할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아직까지 홈버튼과 유사한 솔루션이 없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지 않아도 홈버튼을 접한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면서 “매출신장을 위한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고, 베트남 시장조사를 통한 해외진출을 모색 중인 만큼 부동산 솔루션 플랫폼에 관심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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