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명 대상 로봇, 자동차, AI 주제로 강연

코리아텍 교수 17명은 22일 천안 중앙고의 ‘2019학년도 크라운 진로스터디 대학 교수 초청강연’에 참여, 45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 단체사진 모습.
코리아텍 교수 17명은 22일 천안 중앙고의 ‘2019학년도 크라운 진로스터디 대학 교수 초청강연’에 참여, 45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 단체사진 모습.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 교수진들이 22일 천안 중앙고에서 4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스터디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중앙고의 크라운(CROWN) 진로스터디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라운(CROWN) 진로스터디는 상설 진로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들이 초청된다. 강연에는 코리아텍을 비롯해 13개 대학 44명의 교수들이 참가했다. 코리아텍  교수진은 17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교수들은 공학·과학·의학·경영학·교육학 등 31개 분야로 구분, 강연했다. 코리아텍 교수진의 강연 주제는 로봇, 자동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었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김용재 교수(강연 주제: 인체로봇개발)와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디자인·건축공학부, 산업경영학부 교수진들이 스터디그룹별로 각각 나눠 2시간 가량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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