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센터, 아이템 경진대회서 9개 동아리 선정

5년째 멘토링‧현장학습 통해 청년 창업가 꿈 지원

동강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동강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박경우)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산학협력관 4층 청룡홀에서 ‘2019년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열었다.

동강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S.I.T(호텔관광과) △SSF(호텔조리영양학부) △건축지음(건축토목조경학부 건축전공) △SN아로마(간호학과) △휴-MBT(응급구조과) △넌취난창(호텔관광과) △도란도란(호텔조리영양학부) △뷰아트(뷰티미용과) △어벤져스(토지정보관리과) 등 9개 창업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고령친화음식 개발 사업화, 이끼를 활용한 우산빗물흡수기, 광주를 담은 만년 달력 무드등, 컬러푸드 도시락, 다한증을 위한 도구, 아로마 구강 스프레이, 샴푸 브러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동강대학교는 창업동아리 아이템 개발비와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을 비롯해 예비 CEO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대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박경우 단장은 “동강대학교는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을 잡고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며 “매년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특히 창의적이고 돋보이는 아이디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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