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뜨라: 원류와 현대적 재해석’ 주제로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 HK+사업단(단장 김찬완)은 한국인도학회, 위덕대학교 밀교문화연구원과 8일 위덕대에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한국인도학회 제46차 정기학술대회와 겸한다. 주제는 ‘딴뜨라: 원류와 현대적 재해석’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세 개 패널로 구분, 국내외 학자들이 발표·토론한다. 제1패널과 제2패널에서는 각각 '딴뜨라의 불교적 전개'와 '인도의 딴뜨라 수행론'을 주제로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3패널에서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의 연구프로젝트 아젠다인 '인도의 대전환'을 주제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관련 연구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도와 스리랑카를 포함, 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학술 지역연구는 물론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를 통해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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