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대학관계자 밎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4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대학 관계자 밎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전영대)가 4일 대학내 파라다이스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 신창현 의왕과천시 국회의원,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김상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및 각 유관기관 및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2019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공모에 선정된바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에 분산되어 있는 취업 과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및 의왕시, 권역내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이 협력・운영해 대학생 및 지역 내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훈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의왕시, 경기도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계원예술대학교 취·창업 인프라 강화, 맞춤형 진로지도, 취・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해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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