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여대에서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5일 광주여대에서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가 5일 대학본부에서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교내외 재학생 및 졸업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이번에 광주여대에서 2번째 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에는제주지역에서 마지막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인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의 참여기 채용설명회, 사무·승무·조정·정비직의 현직자 합격성공기 특강, 외항사 승무원 특강으로 진행됐다.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채용 대비, 방학 시기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중점으로 정보가 제공됐으며, 합격성공기 특강은 현직자들의 최신 노하우 공유 및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 진솔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꾸던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얻고, 취업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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