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F는 홍익대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광고홍보축제다.
HUAF는 홍익대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광고홍보축제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홍익대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 홍익대 축제에서 후원사인 정식품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틀간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홍익대 교내에서 ‘정 할 말 있으면 내게 말해봐’ 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HUAF와 정식품과의 협업을 알리고,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정식품을 노출시기 위해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이 정식품의 후원을 받아 직접 기획한 것이다.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 할 말 있으면 내게 말해봐’ 부스를 통한 여러가지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베지밀 및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HUAF 장호선 프로모션 팀장은 “이번이 첫 프로모션임에도 팀원들이 먼저 다가가 열정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줘서 고마웠다. 프로모션은 협동심 팀워크가 중요한 활동이다 보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향후 프로모션을 더욱 잘 준비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HUAF는 정식품의 지원을 받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식품은 공모전을 위한 프로모션, 블로그, 유튜브채널 운영 등 HUAF의 활동을 통해 20대 젊은 층과의 소통과 인지를 확대하는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정식품 김훈태 상무는 “정식품이 HUAF와의 협업을 통해 10~20대 젊은 세대들에게 베지밀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7회 HUAF는 정식품 UCC기획 공모전을 개최하며 본선 진출자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장식될 본 행사는 11월 중에 시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HUAF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UAF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ua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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