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이틀간 부산 조선호텔서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부산 조선호텔에서 ‘2019년 전문대학 총장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이기우 회장을 비롯해 전국 136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교협이 이른바 ‘강사법’으로 알려진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진행 경과보고와 전문대학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는 8월 1일부터 강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대학들의 재정 부담 우려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또한 정부가 ‘대학평가 연계’ 등 강사제도 안착을 위한 후속방안을 내놓게 되면서 이에 대한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안보고에 이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혁신적 포용국가와 포용경영’에 대해 발표하고,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는 ‘대한민국 역동성 회복, 소프트파워로 재설계하자’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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