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및 기관 총 1539곳 중 녹색경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DGIST가 환경부의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DGIST가 환경부의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환경부가 실시하는 2019년 환경정보공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13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총 1539곳의 기업과 기관의 2017년도 환경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DGIST는 전수평가와 현장검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온실가스 저감장치, 지열 냉난방 시스템,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 개선 및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또 기관 수상과 더불어 관련 DGIST 시설팀 배장효 전문기술원은 이번 환경정보공개와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장효 전문기술원은 “DGIST가 친환경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상대적으로 모자란 부분을 더욱 더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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