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직원·연구진 등 교류, 국제 심포지엄 참여 등 추진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이 중국 합비대학과 대학원 복수학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이 중국 합비대학과 대학원 복수학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도시과학대학(학장 박주문)이 중국 합비대학(Hefei)(왕기동 총장, 채경민 당위서기)과 대학원 복수학위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인천대 대학원 환경에너지공학과 및 기후국제협력학과는 합비대 생물및환경공정학과 간 복수학위제 과정 설치 및 운영에 합의를 했으며 △교수·직원·연구진 등 교류 △국제 심포지엄 참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대는 “이번 대련민족대학 및 합비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개최될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 및 한중학술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시과학대학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대련민족대학을 방문해 국제학술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도시과학대학와 대련민족대학 유관 단과대학간 연구·교육에 관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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