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보트, 카약, 래프팅, 에어바운스, 워터풀, 이벤트 부스 등 운영

동서대 LINC+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사상구 ‘2019 사상 수상레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 LINC+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사상구 ‘2019 사상 수상레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동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사업단과 사상구, 사상구체육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삼락생태공원 내 수관교 일원에서 ‘2019 사상 수상레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은 1회당 200명이 모터보트 탑승, 카약, 패들보트, 래프팅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들이 안전하게 진행했으며,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모두 무료였다. 

모터보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에어 바운스, 워터풀 등 다양한 놀이시설도 운영했다. 동서대 관광학부, 외국어계열, 미디어케뮤니케이션학부, 레포츠과학부 등이 준비한 13개의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동서대 학생 100명이 부스 운영과 수상스포츠 안전 요원 등으로 활동했다. 

동서대 관계자는 “다대포해양레포츠센터, 스포츠베어, 해양소년단, 부산은행 등이 함께 협력해 산학관이 시민들을 위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좋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 서부산을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이벤트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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