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스마트공장 취업 DREAM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14일 스마트공장 취업 DREAM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가 14일 산학협동관에서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취업 Dream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변화에 따른 스마트 제조산업의 인식 확산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지역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황유진 창원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사회를 맡아 패널 5명과 학생들이 함께한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전망, 정부의 취업 정책, 기업의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펼쳐졌다.

패널로는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한재근 ㈜위딘 대표이사 △송호진 ㈜정민기전 상무 △박수경 Siemens DI 사업부 이사 △진교홍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 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원대 박대현씨(전기전자제어공학부 4)는 “이번 취업 Dream 토크 콘서트는 제조업 및 ICT분야의 취업에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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