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 발족

최용섭 학회장(앞줄 세번째), 황보은 사무총장(앞줄 네번째), 한강희 위원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용섭 학회장(앞줄 세번째), 황보은 사무총장(앞줄 네번째), 한강희 위원장(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회장 최용섭)가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7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역자치단체와의 효율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전문대학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대학지자체상생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에 한강희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에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내부위원으로 △길민욱 문경대학교 부총장 △김유정 조선간호대학교 교수 △배명수 성덕대학교 교수 △염일열 서정대학교 교수 △이남순 송곡대학교 교수 △이종하 인덕대학교 교수 △임창주 서영대학교 교수 △최병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부총장이 참여한다. 외부위원으로는 △이동수 한국빅데이터진흥원 원장 △임성채 한국에서가장아름다운마을연합 사무총장 △최두식 백상경제연구원 박사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상무가 함께한다.

17일 위원회에는 최용섭 학회장과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 한강희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수 원장, 임성채 사무총장, 한광식 부위원장, 길민욱 부총장, 최병철 부총장, 이종하 교수, 염일열 교수, 이남순 교수, 김유정 교수 등이 자리했다.

황보은 사무총장은 “전문대학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협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인 데 비해 위원회 구성이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발족이 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용섭 학회장은 “앞으로 지자체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은 물론 전문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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