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26일까지 ‘서울 마켙 21’ 주제로
총 21개 대학 21개 작품 전시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UAUS 전시회에서 '컵플라워'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UAUS 전시회에서 '컵플라워'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대학생 건축과연합회(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Students)가 주최하는 2019 제8회 UAUS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AUS는 수도권 21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건축학과 연합단체로, 2012년부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8회 UAUS 전시회는 ‘서울 마켙 21’을 주제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뚝섬유원지에서 개최됐다.

총 21개 대학이 21개 작품을 전시했으며 그 중 서울시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컵플라워’ 작품이 서울특별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립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대상 수상에 따라 다음해 UAUS 전시회 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UAUS에서 전시된 작품 중 서울시립대 건축학전공 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은 9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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