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연기전공이 14일 'Modny'를 주제로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모델연기전공이 14일 'Modny'를 주제로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이 14일 교내 본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졸업공연(패션쇼)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패션쇼 타이틀은 'Modny'로,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관객들에게 존재 자체로 빛나는 스스로를 바라보며 앞으로도 빛날 자신의 청춘에 대해 아낌없이 사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통합형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모델연기전공뿐 아니라 무대기술전공, 미용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무대패션전공과 협업해 진행됐다.

공연은 △김은주 디자이너의 스테이지 ‘쏘리투머치러브(Sorry too much love)’ △최아영 디자이너의 스테이지 ‘베터카인드(betterkind)’ △정예슬 디자이너의 ‘오아이오아이(OiOi)’와 스테이지 ‘오이오이(OiOi& 5252 by oioi)’ △장윤경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테이지 ‘쎄쎄쎄(setsetset)’ △이남의 디자이너 스테이지 ‘브통(bouton)’ △박석훈 디자이너 스테이지 ‘블랑드누아(blanc de noirs)’ △드레스 브랜드 샐리웨딩(sally wedding)의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델은 권지혜・김경우・김은주씨 등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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