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보건전문인력 취업캠프
유아보건전문인력 취업캠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기전대학교(총장 조희천) 산학관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과 전라북도 기업지원과가 후원하는 `2019학년도 커플링사업 취업캠프`가 지난 21일․24일․25일에 걸쳐 유아보건캡스톤디자인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취업캠프에는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등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유아보건 전문인력의 실업위기 대응을 시작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요령 등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일대일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전공분야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 취업경쟁력도 강화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진로결정 및 취업상담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 향상, 청년층에게 필요한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전략적인 구직기술을 집중지도 하고,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딩을 만들어 약점을 보완해 강점으로 어필하는 면접방법 준비를 할 수 있는 강의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유아보건교육이라는 타이틀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전략적인 취업성공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커플링사업에 참여한 김지원 학생은 “취업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면접 현장에서 수준 높은 전략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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