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전경
한양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엄구호)가 2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교류재단(KF), 러시아 국제문제연구소(RIAC)와 함께 ‘러시아 차세대 정책전문가’ 포럼을 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러 관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한-러 정책 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안보 정세, 유라시아 통합과 경제 협력, 미·러 관계와 미·중 관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강영필 KF 기획이사,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 고재남 국립외교원 교수, 주재우 경희대 교수와 안드레이 코르투노프(Kortunov) RIAC 사무총장, 글렙 이바셴초프(Ivashentsov) RIAC 부회장, 알렉산드르 파노프(Panov)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 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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