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순 제22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울산대 홍보실장)
박동순 제22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 (울산대 홍보실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박동순 울산대 홍보실장이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 Korea Universities PR Association)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26일 제주에서 하계 세미나 정기총회를 열고 박동순 실장을 제22대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1년이다. 신임 감사에는 박세환 경희대 커뮤니케이션센터 팀장과 전희영 선문대  홍보팀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 회장은 1963년 생으로 경상일보·국제신문에서 기자로 활동, 2000년 7월 울산대 홍보팀으로 입사했다.

박 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환경 속에서 사회적인 공감을 얻고 지혜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이 경쟁력이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전국 대학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대학 홍보 연구,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120여 개교 홍보담당자들이 참여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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