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비해 MOU 체결, 교수법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양대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대비해 MOU 체결, 교수법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달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대비 TF를 발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출범한 후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건양대 교육혁신원(원장 최종근)은 4일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안양대 교육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대학교육 혁신과 교육성과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1일에는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안연경)가 메디컬캠퍼스에서 50여 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공학적 사고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을 주제로 공학교육 교수법을 강의했다.

또 건양대 교육성과관리센터(센터장 이용민)는 6월부터 시작해 이달 3일까지 단과대학별 핵심역량진단 및 교육만족도, 환류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대학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요구를 수렴했다.

최종근 건양대 교육혁신원장은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교육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 및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하계방학 중 졸업생과 학부모, 기업체 및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대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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