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부터 직접 수험생 상담 계획
올 9월까지 지역별로 박람회 순회 개최

올해 초 열린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DB)
올해 초 열린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이달 19일 유한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에게 전문대 진학‧입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권‧지역별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출신 지역의 대학을 많이 지원하는 경향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유한대학교 유일한기념관에서 열리는 수도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별 박람회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과 더불어 지역별로 박람회 일정을 살펴보면 △대전‧충청‧세종권, 9월 20~21일, 대전광역시청 2층 로비 △강원권, 9월 21일, 강원고 체육관 △대구‧경북권, 9월 20~21일,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 △부산‧경남‧울산‧제주권, 9월 20~21일,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 △호남권(전북) 9월 7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호남권(광주), 9월 21일, 조선대 체육관 등이다. 지역별 박람회는 일시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전국단위 박람회는 9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의 진로에 맞는 지도를 위해 현직 고교 진학지도 교사와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1대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전문대학 포털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연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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