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선린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특허청으로부터 ‘ICT기반 화재경보기(특허번호 제 10-1996753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선린대학교의 창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2건의 특허 출원에 이어 올해 지난달 28일 ICT기반 화재경보기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에 기여한 이는 제철산업계열 김성수, 나기문, 김동준, 장석원, 김준호 학생과 이성호 교수다. 또한 선린대학교는 CLEAN UP소변기로 특허등록을 신청한 상태다.

선린대학교는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재학생 대상 교내경진대회를 개최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재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특허출원 및 특허등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2건 이상의 특허 출원을 할 예정이다.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은 “혁신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학생들의 도전과 상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혁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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