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가 제 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연암대학교가 제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9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생 19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입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연암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했다. 4050세대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3주간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 농가 정착, 품목별 이론, 농가 경영 등 귀농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춘근 평생교육원장은 “귀농·귀촌교육과 관련해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연암대학교에서 3주간의 합숙 교육과정을 통해 영농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자신감을 갖추길 바란다”며 “예비 창업농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위해 학교는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 이후 전 연령대의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2차 귀촌 준비 과정(9월 2~6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