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19년 공동 학부모 연수’를 11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학부모 350명이 참석했으며, 2020학년도 학생부위주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연합(명지대, 강남대, 경기대, 상명대) 운영으로 대학별 다양한 입학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해 학생부위주전형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토크콘서트 형식의 학부모 질의응답을 통해 대학별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했다.

장영순 명지대 입학처장은 “수도권 4개 대학이 공동으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도를 돕고 실질적인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 분들이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통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정 명지대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안내(두번째 사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최승후 선생님의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세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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