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5월 30일 본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에 참석해서 강사인 김혜경 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들이 5월 30일 본관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에 참석해서 강사인 김혜경 센터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선도 교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개최한 세미나가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학교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최근까지 2019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상반기 교육혁신 세미나’를 5차례 개최했다. 세미나 내용은 △역량기반 교육과정 체계 구축 및 고도화 사례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교양 교육과정 개발 사례 △역량기반 교육과정 및 교과목 질 관리 혁신 사례 △비교과 교육과정 인증체제 및 시스템 구축 사례 △학생 핵심역량 진단 평가 및 관리체계 구축 사례 등이며, 김혜경 선문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이길재 충북대 교육혁신연구원장 등 5명이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직업교육개발 자문단, 교육과정개발위원, 직업교육개발센터운영위원, 학사제도 개발 TFT, 직업교육개발 전담교수, 2019 직업교육개발센터 연구사업 참여 교수, 관련 부서 직원 등 1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서 대학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질 관리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세미나의 운영전반, 내용의 이해, 결과도움, 필요 공감 등 4가지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줄만큼 만족감을 나타냈다.

세미나를 주관한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세미나를 통해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목표인 ‘2025 Human up, Value up’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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