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가 제9회 안경사국제학술대회에서 6개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경광학과가 제9회 안경사국제학술대회에서 6개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안경광학과가 3~4일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9회 안경사국제학술대회’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6개 팀, 7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시과학회, 한국안광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안경사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려 110여 편의 논문이 경쟁을 펼쳤다. 

동신대는 포스터 부문에서 이현주(박사과정), 박주영(석사과정), 이양일‧박상호(석사과정) 팀, 윤지아(4), 송윤정(4)씨가, 구연 부문에서 전선아(석사과정)씨가 우수상을 받아 총 6개의 상을 차지했다.

안경광학과 관계자는 “안경광학과는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선정돼 원스톱 실습공간을 구축하고 시기능 검사는 물론 시기능 훈련 능력까지 겸비한 ‘Orthoptic 안경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한안경사협회와 외부 현장전문사 심사위원을 초빙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인증을 평가받는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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