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이형순, 이기욱 교수

왼쪽부터 이형순, 이기욱 교수
왼쪽부터 이형순, 이기욱 교수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지원과제 중 2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이형순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이기욱 교수 연구팀의 ‘초소형 가변 중력보상모듈 일체형 설계를 통한 차세대 소형 액추에이터 개발’ 프로젝트다.

이형순 교수 연구팀의 프로젝트는 반도체 소자 구조와 소재를 획기적으로 차별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3년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기욱 교수 연구팀은 로봇, 기계장치 및 다분야의 소형화 및 경량화, 원가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3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유공모 2회, 지정테마 공모 1회를 실시해 국내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