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지역과 동반성장 노력’ 다짐

최일 총장.
최일 총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최일 동신대학교 총장은 취임 1년을 맞은 16일 “지역과 함께 세계로 전진하는 교육중심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16일 취임한 최 총장은 1년 동안 동신대가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고, 대학 인재들이 지역에 안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대학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교육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행정‧재정 효율성 강화 등을 추진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고등교육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기발전계획인 ‘동신Vision 2030’을 선포했다. 최 총장은 ‘동신Vision 2030’을 통해 △중규모의 학부교육중심대학 △지역밀착대학 △실무형 교육중심대학을 3대 발전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전진하는 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대 핵심 분야로 △국제화 △연구 △교육 △지역 및 산학협력 △경영 및 인프라를 선정, 각각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최 총장은 “기본에 충실한 실무형 인재 양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열린 대학이라는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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