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2일 본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69명의 피켓요원들이 드디어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뜨거운 개회식의 열기 속에 이전 개최국인 헝가리를 시작으로 가나다순에 따라 피켓요원과 기수단(광주 31사단)이 입장했으며, 참가국의 피켓과 국기 입장은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만큼 관중들과 취재진의 이목이 집중됐다.

피켓요원의 지도한 인옥남 교수는 “이번 대회가 194개국의 선수단 7459명에, 선수 2538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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