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체결식 모습.
MOU체결식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베트남 껀떠대학교(총장 Ha Thanh Toan)과 일주일 동안 극동대에서 사이버보안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는 극동대에서 박승렬 대외행정부총장, 정혜란 국제협력처장, 박원형 사이버안보학과장,  껀떠대에서 응웬 후 호아 정보통신대학(CICT)학장, 팜 테 피 정보기술학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노시춘 자문관, 그리고 현지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양교간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통한 보안 기술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박승렬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극동대와 껀떠대 CICT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교원 교류 및 학생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응윈 후 호아 학장은 “양해각서 조인을 통해 양교간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여러 방면에서 의미 있는 교류가 진행되도록 협력하자”고 했다.

껀떠대는 1966년에 설립된 베트남 껀떠성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15개 단과대학에 5만4000명의 학사과정 3000명의 석사과정, 300명의 박사과정으로 총 5만7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베트남 최대 규모의 대학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대학(CICT)은 5000명 이상의 학부생을 보유한 베트남 껀떠지역의 최고의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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