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와 베셀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극동대와 베셀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와 ㈜베셀(대표이사 서기만)이 15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활용,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간 정보교류를 위한 Network 구성사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셀은 디스플레이 및 터치패널 장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서, 국토교통부와 2인승 경항공기를 개발해 2018년부터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베셀에 취업 중인 김다솜・오홍석씨 등 2명의 졸업생을 계기로 양 기관과의 산학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베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양성 등 기업과 대학 간의 상생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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