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 용인시 지역청년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2019 용인시 지역청년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가 11, 12일 양일간 용인시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청년 취업캠프’는 구직 청년들이 실제 취업을 하는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과 자격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직무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잡서칭 △취업처 발굴해 보기 △입사지원해 보기 △면접 트레이닝 △신입사원 직장예절 마스터 과정 등 One-Stop 취업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취업캠프에 참여한 김동완 학생은 “반복된 취업실패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고,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고, 임기환 학생은 “입사지원서와 면접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알게 돼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대우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실제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한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 지역청년 취업캠프는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캠프 참여 이후 전문컨설턴트들이 개인별 맞춤 취업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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