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2019년 김포 60+교육센터 교육 사업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대학교가 2019년 김포 60+교육센터 교육 사업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평생교육원이 60+시니어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인 ‘2019년 김포 60+교육센터 교육 사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김포 60+교육센터 교육 사업은 2018년 경기김포 앙코르라이프 캠퍼스 사업에 이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교육과정에는 시니어의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개별맞춤교육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과정 △시니어 칵테일 마스터 양성과정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과정 △스마트폰 쉽게 배우기 과정 △호텔 프런트실무 과정 등이 있다.

이번 교육 사업은 과정별 20시간(약 1개월)으로 시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김포대학교의 우수 교수진이 참여했다. 관련 최신 장비와 전문 시설을 활용하고, 교육생들의 자격 취득을 위해 한국 식음료 문화 아카데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김포도그캠프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총 4개 과정에 100명의 교육생이 입학해 교육 중이다. 특히 바리스타 1회차 과정은 수료생의 90%가 자격 취득에 성공해 김포 60+교육센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또한 김포 60교육센터에서는 교육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100세 시대를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실버세대를 위한 레시피 과정’을 신설해 9월 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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