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전국 151개 대학 참가, 학생 유치 경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홍보물을 가지런히 간추리는 직원들의 손끝에 정성이 가득하다.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내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작된다.

대교협이 주관하는 올해 수시 대입박람회는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각 대학별 부스에서는 입학사정관 등 입학관계자가 전형별 1대1 상담을, 대입상담관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상담을 진행하고 각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대입정보종합자료관 등을 운영한다.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박람회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지는 수험생들을 위한 각 대학의 입학정보가 상세히 담긴 수시 특집신문을 박람회 기간 동안 출구에서 배포한다. 

개막 하루 전인 24일  코엑스 1층 A홀  행사장에서 참가대학들이 모집요강과 홍보책자 등을 부스에 세팅하며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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