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가 25일부터 28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여대가 25일부터 28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5~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한다.

서울여대는 박람회에서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입학사정관들은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전형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된다.

한편 서울여대는 이번 박람회와 별도로 8월 9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SWU학생부종합전형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울여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의 입학설명회와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방법 특강,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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