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 연구 클러스터가 '기후분야 국제협력 및 전문가 양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대 기후환경국제협력 연구 클러스터가 '기후분야 국제협력 및 전문가 양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학교 기후환경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사업단장 이찬근)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권태면 센터장)가 공동으로 25일 ‘기후분야 국제협력 및 전문가양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전 인류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기후분야와 관련해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협력 등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크지만 관련기관 간 정보교환과 협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효과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했다.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센터(GTC) 등 기후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인천대 기후분야 교수진이 참석헀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의 진출여건 조성을 위한 개발도상국 기후관련 기관 초청연수 등 역량강화 사업 추진방안, 인천 내 기후환경 특성화대학 설립 방안, 인천의 기후분야 강소특구 조성 추진, 한국의 기후분야 유무상원조 계획과 민관학 협력방안,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과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한국사무소 등 송도 소재 국제기관 연계와 활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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